바리톤 이규봉 독창회




[공연소식] 이석중 바이올린 독주회
피아니스트 김민준, 비올리스트 이혜진 독주회
바리톤 이규봉 독창회
(서울=연합뉴스) 김용래 기자 = ▲ 이석중 바이올린 독주회 = 바이올리니스트 이석중의 독주회가 내달 4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이석중은 코른골트와 프로코피예프, 파데레프스키 등의 바이올린 소나타와 모음곡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석중은 서울예고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거쳐 미 예일대에서 석사와 최고연주자 과정을 마쳤다. 현재 인제대 음대 교수로 재직하며 다양한 실내악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 피아니스트 김민준 독주회 = 피아니스트 김민준이 다음 달 14일 서울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환상곡'을 주제로 독주회를 연다.
김민준은 슈만과 스크랴빈의 환상곡과 베토벤 소나타 13번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서울대 음대를 거쳐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 과정을 졸업한 김민준은 프랑스 리옹 국제피아노콩쿠르 2위, 루마니아 모차르트 국제콩쿠르 우승 등의 이력이 있다.
▲ 비올리스트 임혜진 독주회 = 비올리스트 임혜진이 다음 달 7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독주회를 연다.
임혜진은 바흐의 비올라 다 감바 소나타 2번을 비롯해 힌데미트와 비외탕의 비올라 소나타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임혜진은 서울대 음대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음악원을 거쳐 독일 뮌헨 국립음대에서 연주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 바리톤 이규봉 독창회 = 바리톤 이규봉의 독창회가 다음 달 8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이규봉은 '이태리의 열정'이라는 제목의 이번 무대에서 토스티의 '4개의 슬픈 사랑 연가', 리스트의 '페트라르카의 3개의 소네트', 베르디의 '가면무도회'와 푸치니 '토스카'의 아리아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추계예대를 거쳐 이탈리아 페라라 국립음악원과 독일 에센폴크방 국립음대에서 수학한 이규봉은 독일 뮌헨 ARD 국제콩쿠르 성악 부문에서 3위에 입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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