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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제군 박달고치 숲길 쉼터 전망대 조성 (인제=연합뉴스) 강원 인제군은 숨은 비경을 간직한 '박달고치 숲길 쉼터 전망대'를 준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은 전망대에서 바라본 인제읍 시가지와 내린천 등 모습. 2024.6.10 [인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onanys@yna.co.kr |
인제 도심과 내린천을 한눈에…박달고치 숲길 전망대 조성
(인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 인제군은 숨은 비경을 간직한 '박달고치 숲길 쉼터 전망대'를 준공했다고 10일 밝혔다.
배낭여행 명소로도 유명한 비봉산 박달고치는 인제읍 시가지를 감싸고 흐르는 내린천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등산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다.
군은 지난해 강원도 미시령힐링가도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박달고치 정상 전망대 조성사업에 착수, 총 6억3천만원을 들여 1년 만에 사업을 마무리했다.
해발 740m 높이에 들어선 전망대는 데크 전체면적 638㎡에 규모의 계단식 형태로 지어졌다.
군은 전망대가 쉼터이자 포토존 역할까지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
2022년 완성된 박달고치 숲길은 전체구간 14.94㎞로 옛사람들이 넘나들던 숲길을 따라 펼쳐지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유명하다.
군은 박달고치 숲길과 인근 자작나무숲, 햇살마을 펜션·글램핑장 등을 연계해 관광객을 끌어모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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