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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주시, 전 도로 구간 노면 보수 작업 [나주시 제공] |
나주시, 포트홀 보수 등 설맞이 대대적 도로 정비
(나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전남 나주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관내 전 도로 구간에서 대대적인 노면 보수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겨울철 잦은 제설작업 과정 등에서 발생한 포트홀로 인한 차량의 통행 불편과 사고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서다.
1월 말부터 시작한 노면 보수작업은 총 596개 노선, 642km에 이른다.
이 가운데 설 명절 연휴 전까지 통행량이 많은 국가지원지방도 등 11개 주요 노선(L=171km)을 먼저 마칠 계획이다.
시 도로와 농어촌도로 65개 노선(L=271km), 마을진입로 520개 노선(L=201km) 등은 이달 말까지 마무리한다.
나주시는 도로관리팀을 도로 조사원, 보수원으로 이원화시켜 작업 능률을 높였다.
또한 읍면동 기관 사회단체 회원과 합동으로 마을 진입도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는 등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코로나19로 예년처럼 고향 방문이 어려워졌지만, 연휴 기간 시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로 안전 점검과 포트홀 보수공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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