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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상하이 '부산 테마거리'로 관광 마케팅 [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부산으로 오세요"…중국 관광객 유치 마케팅 강화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중국 관광객을 부산으로 유치하기 위한 마케팅이 본격 추진된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20일 부산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이 코로나19 사태 이전의 20% 수준에 머물고 있어 전방위 부산 관광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저장성 등 중국 4개 성의 방송사의 특별 취재팀이 최근 부산을 방문해 '부산관광 특집 프로그램'을 제작해 오는 7월 잇따라 방송할 예정이다.
또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OTA)'과 부산특집 실시간 방송 판매(라이브 커머스), 대규모 할인과 연계한 부산 특별전 기획·판촉, 체험 판매장(플래그십 스토어) 운영 등 판촉 행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 5월 17일에 진행한 씨트립의 부산관광 라이브 커머스에서는 960만명이 동시 접속했고, 이후 부산 관광상품 1만여 건이 판매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중국의 다른 온라인 여행사 '취날'과의 공동 프로모션도 6월 21일까지 진행한다.
부산시는 또 지난 17∼18일 중국 상하이 와이탄펑징 거리에 부산 테마거리를 조성해 부산 관광 콘텐츠를 소개했고, 오는 23일까지 중국 광저우 카페에 부산 관광 포토존을 설치하고 부산 특화 메뉴를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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