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원주시청 [원주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추석 맞아 9월 원주사랑상품권 '50억 원 더' 총 100억 원 발행
(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원주시가 9월분 원주사랑상품권을 애초 계획보다 50억 원을 더 추가해 총 100억 원을 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추석 명절을 맞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한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서다.
발행에 필요한 예산은 제2회 추경예산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번 추가 발행으로 원주사랑상품권의 올해 총 발행 규모는 650억 원으로 늘었다.
내달 1일 오전 10시부터 발매를 시작하는 9월분 원주사랑상품권은 10% 할인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 지역상품권 앱인 '착'(Chak)으로 신청하거나 농협, 우리은행, 우체국, 신협, 새마을금고를 방문하면 직접 발급받을 수 있다.
이병민 원주시 경제진흥과장은 "원주사랑상품권의 추가 발행으로 명절 대목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상공인 등 지역 경제인을 위한 지원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