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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관광주민증 홍보물 [태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태안군, 도내 첫 '디지털 관광주민증' 도입
(태안=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 태안군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손잡고 도내에서 처음으로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모바일 앱을 통해 발급받는 일종의 태안 명예 주민증이다. 지난해 2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도입했고, 올해부터 태안군 외에 전국 10개 지자체에서 운영 중이다.
발급 시 해당 지자체 관광지 입장권을 비롯해 숙박·식음·체험 등 각종 여행 편의시설과 체험 프로그램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태안군은 팜카밀레 및 천리포수목원 입장료 할인, 베이브리즈 및 하늘과바다사이 리조트 등 숙박시설 할인, 별주부마을·대야도·매화둠벙마을 등 체험비 할인, 해당 카페 식음료 할인 등 20가지다
자세한 할인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korean.vis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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