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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물관 옥상정원에서 바라본 경복궁과 청와대 모습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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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좌 안내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도시·건축·미술로 바라본 청와대…대한민국역사박물관 강좌
6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진행…박물관 유튜브서도 생중계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이달 24일부터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역사적 관점에서 청와대 공간을 바라보다'를 주제로 한 시민 강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5월 개방된 청와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강좌는 도시·사회·건축·미술사 등 각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청와대를 다각도로 살펴본다.
먼저 이달 24일에는 이경아 한국전통문화대 교수가 청와대를 땅과 건축 역사의 관점에서 설명한다.
염복규 서울시립대 교수는 '근현대 서울과 청와대·광화문 공간의 변화'(3월 31일), 김백영 서울대 교수는 '권력과 정치 공간으로서 청와대와 광화문 공간'(4월 28일)을 주제로 한 이야기를 각각 들려준다.
개방 1주년을 맞는 5월 26일에는 안창모 경기대 교수가 건축사를 중심으로 청와대 건물을 소개한다.
마지막 6월 강연은 최열 미술평론가가 문화공간으로서 청와대와 서촌·북촌을 조명할 예정이다.
강연은 박물관 6층 강의실에서 열리며, 유튜브 채널에서도 생중계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청와대 공간을 여러 시각에서 살펴보고 청와대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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