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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룹 장덕철 [더블브이이앤티 제공] |
보컬그룹 장덕철, 더블브이이앤티에 새 둥지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그날처럼' 등을 히트시킨 보컬그룹 장덕철(장중혁, 덕인, 임철)이 더블브이이앤티와 전속계약을 했다.
더블브이이앤티는 8일 "그룹 장덕철이 당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 식구가 되었다"고 밝혔다.
장덕철은 2017년 발표한 '그날처럼'이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등으로 알려지고 '역주행'한 끝에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해 화제가 됐다. OST와 각종 페스티벌 등에도 참여해왔다.
이전 소속사 리메즈엔터테인먼트와 최근 전속계약이 만료된 뒤 더블브이이앤티를 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더블브이이앤티 배성우 대표는 "풍부한 감성의 발라드로 리스너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아티스트 장덕철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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