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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부산 아미산 전망대 [부산관광공사 제공] |
송도·다대포 거치는 부산시티투어 서부산권 노선 개통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관광공사는 부산시티투어 서부산권 정규 노선을 개통했다고 12일 밝혔다.
부산시티투어는 레드라인(해운대 방면), 그린라인(태종대 방면), 블루라인(해동용궁사 방면) 등 동부산과 해안선 중심 3개 순환 코스로 운행됐고, 이번에 서부산권 관광노선(오렌지라인)을 추가했다.
서부산과 원도심을 잇는 오렌지라인은 부산역~송도해수욕장~암남공원~감천문화마을~다대포해수욕장~아미산전망대~부네치아 장림항~부산현대미술관~낙동강하구에코센터~석당박물관~국제시장~용두산공원을 하루 8회(60분 간격) 순환한다.
시티투어 버스는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행된다.
이용요금은 성인 1만5천원, 소인 8천원으로 티켓 한 장으로 레드라인, 그린라인, 오렌지라인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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