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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라이트CC 조감도 [영동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영동 힐링관광지 골프장 공사 본격화…2023년 4월 개장
(영동=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 영동군의 관광 중심지가 될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내 골프장인 '일라이트CC' 공사가 본격화됐다.
11일 영동군에 따르면 민간 사업자인 레인보우는 지난달 30일 영동군 계획시설 실시계획 인가를 받아 공사를 시작했다.
레인보우는 750억원을 들여 영동읍 매천리·산익리 일원 89만278㎡ 부지에 18홀 규모의 대중골프장을 만든다.
이 골프장은 2023년 4월 개장한다.
레인보우는 1만7천508㎡ 부지에 101실 규모의 호텔도 지을 계획이다.
골프장과 호텔에는 영동에서 생산되는 과일과 와인 등 농특산물을 파는 판매장도 조성된다.
레인보우는 영동군 골프 꿈나무 육성을 위해 관내 골프 관련 학교에 발전기금을 지원하고, 학생들과 지역주민을 채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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