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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어부산 에어버스 A321neo [에어부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에어부산, 인천∼칭다오 노선 다음 달부터 신규 운항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에어부산은 인천∼칭다오 노선을 다음 달 2일부터 주 1회 신규 운항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항공편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15분에 출발해 칭다오 자오둥 국제공항에 오전 10시 55분 도착하며, 귀국 편은 현지에서 같은 날 오후 3시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후 5시 40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비행시간은 약 1시간 40분 소요되며, 항공기는 232석의 A321neo가 투입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신규 노선 취항으로 국내 항공사 중 유일하게 인천공항과 김해공항 2개 공항에서 칭다오 노선을 운항하게 됐다"며 "김해공항에서 출발해 인천공항으로 입국하는 등 이원화된 입·출국도 가능해져 이용객 입장에서 선택권이 넓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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