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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경희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한국언론법학회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 |
한국언론법학회 '철우언론법상'에 백경희 인하대 교수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한국언론법학회는 제21회 철우언론법상 학술 부문 수상자로 백경희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백 교수는 2021년 '감염병 위기 시 정보공개 후 감염병 환자에 대한 인격권 침해와 피해 구제에 관한 고찰'이라는 논문을 통해 팬데믹 상황에서 새롭게 제기된 감염병 환자의 인격권 침해와 보호 문제 등을 다뤘다.
민사법과 보건의료법을 연구해 온 백 교수는 2004∼2011년 공동법률사무소 '해울'의 수석변호사를 지냈고, 2011년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임용됐다.
시상식은 26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언론법학회는 시상식과 함께 '명예훼손 관련 최근 판례의 평가와 쟁점'을 주제로 세미나도 개최한다.
언론법학회는 2002년부터 철우언론법상을 시상해왔으며 철우(哲宇)는 하늘의 섭리가 지배하는 언론법을 뜻한다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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