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전경 [서울 서대문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서대문형무소역사관, 3·1운동 기념행사 온라인 진행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3·1 운동 102주년을 앞두고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이 다양한 기념행사를 온라인으로 연다고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19일 전했다.
작년까지 매년 3·1절에 열리던 행사 '서대문, 1919 그날의 함성!'이 이달 22일부터 역사관 유튜브 채널로 방영된다. 3·1절의 의미를 클래식·국악·연극 공연으로 풀어낸 영상들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또 3·1 운동을 이끈 애국지사 관련 책과 태극기 액자 등 역사 콘텐츠 만들기 안내 영상이 26일부터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현장 관람은 3월 1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가능하다. 단, 시간당 150명으로 인원이 제한되며, 역사관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해야 한다.
문석진 구청장은 "한 세기 전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독립운동을 이어나간 애국지사들의 정신이 지금 우리에게 희망으로 전해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서대문형무소는 1908년 일본제국주의가 지은 근대식 감옥으로, 수많은 독립운동가가 투옥돼 고난을 치렀다. 3·1 운동이 일어난 1919년에는 민족대표 33인을 포함한 수천여 명의 애국지사가 수감됐으며, 1920년 9월에는 유관순 열사가 이곳에서 순국했다.
(끝)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




















![[4K LIVE] TEMPEST(템페스트) 'nocturnal' Showcase Stage](/news/data/20251027/p179572206915679_655_h.jpg)
![[ENG/JPN/Full] TEMPEST(템페스트) 'In The Dark(어둠 속에서)' Showcase|As I am|한빈·형섭·혁·은찬·LEW·태래](/news/data/20251027/p179578205733686_156_h.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