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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납동 토성 동성벽에서 출토된 백제토기 [송파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송파구 풍납동 토성 동성벽 구간, 역사문화공원으로 새단장
(서울=연합뉴스) 문다영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오랫동안 공터로 있던 풍납동 토성 동성벽 구간(풍납동 240번지 일대)을 5천230㎡ 규모의 역사문화공원으로 조성했다고 3일 밝혔다.
공원 중앙에는 풍납동 토성을 30분의 1 크기로 재현한 모형도가 만들어졌다. 모형도에는 현존하지 않는 서성벽 구간까지 온전하게 이어진 풍납동 토성이 표현돼 있으며 외곽을 따라 해자도 재현했다.
공원에는 운동기구와 앉음벽 스탠드 등 편의시설도 마련됐다.
또 삼국시대 유적에서 출토된 씨앗 자료를 참고해 매화와 살구, 복숭아, 단풍나무 등 전통 수종을 심어 경관을 꾸몄다.
과거 주차장 등으로 사용됐던 공원 부지에서는 2015년 본격적인 발굴 작업이 시작된 뒤 4세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풍납동 토성 해자와 토기 등 유물이 나타났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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