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원 쓰고 2천원 할인받자…김해시 '관광 상생 더하기'

이정훈 / 2023-03-08 10: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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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김해낙동레일파크, 김해가야테마파크, 김해천문대 [김해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김해에서 만원쓰고 이천원 할인받자' 포스터 [김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만원 쓰고 2천원 할인받자…김해시 '관광 상생 더하기'

(김해=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김해시 김해문화재단은 '김해관광 상생 더하기' 이벤트를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연중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김해문화재단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상공인을 돕고자 이 행사를 기획했다.

김해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가야테마파크, 김해천문대, 낙동레일파크가 이벤트에 참여한다.

시민이나 관광객은 대형마트, 백화점, 유흥업소를 제외하고 김해시에서 1만원 이상 쓴 영수증이나 결제 문자를 3개 관광지에 제시하면 1명이 2천원 할인 혜택을 받는다.

한 번에 최대 5명까지 2천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영수증은 발행 시점부터 이틀 동안 유효하다.

김해시 공공배달앱 '먹깨비'로 음식을 주문했을 때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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