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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산아트홀 [창원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창원조각비엔날레, 주말엔 셔틀버스 타고 편하게 관람한다
작가와 소통할 수 있는 '오픈스튜디오'·스탬프 투어 등도 진행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창원문화재단은 현재 경남 창원 일원에서 개최 중인 2022창원조각비엔날레를 보다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매주 주말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성산아트홀에서 출발한 셔틀버스는 또 다른 전시 장소인 진해중원로터리·흑백다방, 3·15해양누리공원, 창동예술촌 아트센터를 거쳐 성산아트홀로 돌아온다.
셔틀버스는 주말마다 하루 2회 운행한다. 각 전시 장소에서 30분씩 대기한다.
자세한 운행 시간 및 승하차 장소는 2022창원조각비엔날레 홈페이지(changwonbiennale.or.kr/2022/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밖에 창원문화재단은 69명의 지역 작가들이 작업실을 관람객에게 직접 오픈하는 방식의 기획인 '오픈스튜디오'도 마련해, 작가와 관람객들이 직접 소통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 각 전시 장소에 마련된 스탬프를 리플릿에 찍어 추억을 기록할 수 있는 스탬프 투어도 진행한다.
일정 스탬프를 완성하면 성산아트홀에서 소정의 아트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창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세부 사항은 창원조각비엔날레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며 전시에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국내 유일의 조각 특화 비엔날레인 2022창원조각비엔날레는 지난 7일 '채널: 입자가 파동이 되는 순간'을 주제로 개막했다.
오는 11월 20일까지 휴관 없이 이어진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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