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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CJ ENM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공조2' 개봉 5일째 200만 돌파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현빈·유해진 주연 액션 코미디 '공조 2: 인터내셔날'이 개봉 5일째인 11일 오전 누적 관객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CJ ENM이 전했다.
관객 100만 명을 돌파한 지 이틀도 채 되지 않아 100만 명을 추가 동원한 셈이다. 이번 추석 연휴 유일한 한국 영화 신작인 '공조 2'는 전날에만 관객 69만1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76.3%)을 모았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예매율 역시 65.3%(28만2천여 장)로 2위 '육사오'(9.7%·4만1천여 장)를 크게 앞서고 있다.
'공조 2'는 남한으로 숨어든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미국 연방수사국(FBI) 요원 잭(다니엘 헤니)이 벌이는 공조 수사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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