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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전역카페 [정선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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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기석9020 [정선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으뜸두레' 4곳 배출 정선군…관광두레사업 모범 '우뚝'
나전역 카페·운기석9020·정선청년몰드리밍·곤디
(정선=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정선군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관광두레 사업추진단 선정 2023 으뜸두레 4곳이 탄생했다.
나전역 카페와 운기석9020협동조합은 으뜸두레, 정선청년몰드리밍협동조합과 곤디는 예비으뜸두레에 각각 선정됐다.
관광두레는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식음, 여행, 체험, 기념품 등을 생산·판매하는 관광 주민사업체를 발굴해 기획, 전문 컨설팅 등으로 창업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간이역인 나전역을 레트로 감성으로 리모델링한 나전역 카페는 곤드레, 사과, 자두 등 정선지역 농특산물을 사용한 메뉴로 인기를 끌고 있다.
으뜸두레 선정은 이번이 4년 연속이다.
운기석9020협동조합은 정선에서만 생산되는 천연광물질을 활용해 개발한 쥬얼리, 디퓨저, 수첩, 젠가든 등 기념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청년몰드리밍협동조합은 유휴공간인 정선레일바이크 출발지 구절리역의 여치카페를 개조해 정선찰옥수수를 활용한 디저트 카페와 정선 향기 가득한 체험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다.
곤디는 정선역앞에서 정선곤드레를 활용해 다양한 건강식 음료와 디저트를 관광객들에게 판매하고 있다.
정선군 관계자는 15일 "주민이 자발적으로 관광사업체를 만들어 일자리와 소득 창출에 노력하는 관광두레사업의 으뜸두레를 전국 최다인 4곳을 배출하는 등 국민고향 정선군이 관광두레사업 모범 운영 지자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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