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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대표하는 먹거리 개발…이달 말께 용역 완료
(괴산=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특화 먹거리를 개발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이날 오후 군청 회의실에서 '특화 먹거리 브랜드 개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시작한 이 용역을 통해 지역 특화 먹거리를 개발, 농축산물 소비촉진과 관광객 유치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용역에는 지역 현황 분석과 진단, 전국 대표 음식 사례 조사, 먹거리 트랜드 조사 관계 전문가 의견 등이 담긴다.
최종 용역 결과는 이르면 이달 말께 나온다.
군은 이를 토대로 메뉴개발 브랜딩을 비롯해 스토리텔링, 홍보방안, 후속사업 전략 등을 마련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향후 개발한 음식 레시피는 지역 음식점과 청년창업자들에게 전수하고 홍보해 괴산을 대표하는 특화 먹거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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