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제주 풍파음 페스티벌 20∼21일 개최

변지철 / 2023-05-19 10:35:07

▲ 제주 자구내 포구 (제주=연합뉴스)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자구내 포구의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 제주 공공캠페인 스프린트 포스터 [제주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소식] 제주 풍파음 페스티벌 20∼21일 개최

(제주=연합뉴스) 제주도는 오는 20∼21일 제주시 한경면 자구내 포구 특설무대에서 '풍파음(風波音) 페스티벌'을 연다.

이 페스티벌은 읍면지역 도민의 문화향유권을 보장하고, 문화예술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20일 오후 3시부터 자구내 포구에서 록, 재즈, 포크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콘서트가 열리고, 다음날에는 플리마켓이 진행된다.

풍파음은 제주의 바람·파도·음악을 상징한다.

안전문화 공공캠페인 스프린트 참가자 공개 모집

(제주=연합뉴스) 제주도는 19일부터 29일까지 '안전문화 공공캠페인 스프린트'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

'스프린트'(sprint)는 어려운 프로젝트를 이른 시일 안에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팀에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안전문화 공공캠페인 스프린트는 캠페인 기획·구성·실행·홍보 등 전반에 도민이 직접 참여해 의견을 공유하고 토론을 통해 안전문화 메시지와 캠페인 실행방안 등을 함께 만들어가는 도민참여형 공공캠페인 프로그램이다.

'도민안전 이것만은 꼭 바꿉시다'의 2023년 실천주제인 '안전하고 건강한 제주실현을 위한 음주문화 개선' 운동과 연계한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의 음주문화 개선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실천할 의지가 있고, 공공캠페인을 직접 기획·실행해보고자 하는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제주도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문의 = 도민안전건강실 안전정책과(☎ 064-710-3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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