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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민속국악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
창극의 모든 것…'대한민국 판놀음' 남원서 4월 개막
(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국립민속국악원은 수준 높은 창극을 한 달여간 무대에 올리는 '제5회 대한민국 판놀음'을 오는 4월부터 전북 남원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대한민국 판놀음에서는 공모를 통해 뽑힌 8개 전통공연 예술단체들의 다양한 창극을 선보인다.
창극 전성기를 누빈 전설들의 무대 '명불허전'과 민속국악원이 새로 제작한 브랜드 창극 '수궁가', 명인·명창들의 '토크 옛설'도 마련한다.
행사는 4월 15일부터 5월 21일까지 열린다.
국립민속국악원 관계자는 "창극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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