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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회 거창겨울연극제' 포스터 [거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어린이·청소년들 꿈과 끼 발산…거창겨울연극제 5일 개막
18개 단체 참가,전통극·현대극·가정극·사회극 등 다양
(거창=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오는 5일부터 15일까지 어린이와 청소년 연극축제인 '제29회 거창겨울연극제'를 비대면으로 연다고 2일 밝혔다.
경연형식으로 진행하는 올해 겨울연극제에는 모두 18개 단체가 참가한다.
비극·희극·희비극과 전통극, 현대극, 가정극, 사회극, 정극, 음악극, 무용극, 오브제극 등 창의성이 번쩍거리는 작품들이 무대를 채운다.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발휘하고 자유로운 상상과 아름다운 표현을 통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들 작품은 일 년 내내 지도교사 및 지도 강사들과 학생들이 한마음으로 땀 흘려 제작한 것이다.
겨울연극제는 코로나19 탓에 참가단체의 학교나 극단의 공연장에서 공연하면 심사위원들이 찾아가 심사한다.
대상은 경남도교육감 상을 준다.
공연에 대한 내용은 거창겨울연극제 집행위원회(☎ 055-944-0660)에 문의하면 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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