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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팝페라 테너 임형주 [유니버설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잃어버린 시간'과 위로…팝페라 테너 임형주, 5년 만에 새 앨범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약 5년 만에 새 앨범을 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이들의 마음을 위로한다.
17일 유니버설뮤직에 따르면 임형주는 이날 팝페라 정규 7집 '로스트 인 타임'(Lost In Time·잃어버린 시간 속으로)'을 발매한다.
새 앨범에는 '독립군 애국가'를 새로 마스터링한 버전과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의 캠페인 노래 '저 벽을 넘어서', '산정호수의 밤' 등이 수록됐다.
통일을 염원하는 노래 '우리의 소원'은 북한 이주민 가정 청소년을 위한 대안학교인 하늘꿈학교 합주단과 국내 첫 대안 유아 교육기관인 소르고 어린이 합창단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임형주가 친선대사로 활동하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지난해 3월 발표한 코로나19 극복 대국민 희망 캠페인 노래 '너에게 주는 노래'도 새 버전으로 담았다.
트랙 리스트 마지막은 임형주의 대표곡이자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많은 이들을 위로했던 공식 추모곡 '천개의 바람이 되어'로 채웠다.
임형주는 이번 앨범을 통해 "우리는 '과거'에서 지혜를 얻고 '현재'의 경험으로 '미래'를 계획해 나아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고 유니버설뮤직은 전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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