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작가에게 관심을' 부산 청년 아트페어 19일 개막

▲ 부산청년아트페어 포스터 [부산문화재단 제공]

'청년 작가에게 관심을' 부산 청년 아트페어 19일 개막

36명 작가 작품 200점 전시…균일가 10만원존도 운영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미래 중견 작가로 성장할 청년 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는 부산 청년 아트페어 'UNDER 39' 행사가 19∼28일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중앙광장에서 열린다.

이 전시는 청년 작가들에게 전시 기회와 작품 판매 활로를 열어 주고자 2019년부터 열리고 있다.

지난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온·오프라인으로 열린다.

올해 행사에는 부산에서 활동하는 39세 이하 청년 작가 36명의 작품 200여 점이 선보인다.

회화, 조각, 조소, 일러스트레이션, 공예, 도예, 사진, 섬유미술, 판화, 평면 페인팅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메인 전시 외에 미술품 판매 활성화를 위해 균일가 10만원존도 운영한다.

시민들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포토부스, 드로잉 월, 스탬프 이벤트, SNS 해시태그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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