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주인을 애절하게 기다리는 유기견 [연합뉴스 자료 사진] |
"반려동물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제주도, 물품비 등 지원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도가 유기동물 입양 시 중성화 수술비와 물품 구입비 등을 지원한다.
제주도 동물위생시험소는 동물보호센터에 있는 유기ㆍ유실 동물의 입양 장려를 위해 중성화 수술비 전액과 마리당 반려동물 물품 구입비 최대 20만원 등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개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입양하려면 동물보호관리시스템(animal.go.kr)에 공고된 동물을 확인한 후 동물보호센터를 방문해서 신청서를 내면 된다.
최근 3년간 도내 동물보호센터 입양 현황은 2020년 1천95마리, 2021년 943마리, 2022년 871마리다.
같은 기간 동물보호센터의 보호 동물은 2020년 7천47마리, 2021년 5천697마리, 2022년 5천296마리다.
(끝)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