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인천도호부 관아서 추석 민속문화 축제

▲ 인천도호부관아 [가천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인천지역 공공기관 4곳, 청바지 2천500벌 기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소식] 인천도호부 관아서 추석 민속문화 축제

(인천=연합뉴스) 가천문화재단은 추석 연휴인 12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도호부 관아에서 한가위 민속문화 축제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활쏘기·제기차기·비석치기 등 전통놀이를 비롯해 각종 전통문화와 공예 체험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인천도호부 관아는 조선 시대에 행정을 담당했던 관청으로, 1982년 3월 인천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

수도권매립지공사, 안 입는 청바지 2천500벌 기부

(인천=연합뉴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인천국제공항공사·인천항만공사·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안 입는 청바지 2천500여벌을 모아 새활용(업사이클링) 기업에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천지역 4개 공공기관이 2020년 결성한 '혁신 네트워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활성화 공동사업으로 추진됐다.

기부한 청바지는 세탁과 해체 과정을 거쳐 가방과 컵 받침 등 새활용 제품으로 재탄생한다. 매립지공사 등은 협력기금 2천만원을 들여 해당 제품을 구매해 관내 사회복지기관에 기증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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