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지 원격근무·사내 노래방…여가친화기업 113곳 인증

이은정 / 2022-11-17 11: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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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휴가지 원격근무·사내 노래방…여가친화기업 113곳 인증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은 근로자들이 일과 여가를 조화롭게 병행하도록 모범적으로 운영한 기업과 기관 113곳을 '2022년 여가친화기업·기관'으로 인증한다고 17일 밝혔다.

인증 기업 중 ㈜미트리, 세이지리서치 주식회사, ㈜아이템베이, ㈜유브레인커뮤니케이션즈 등 4곳은 문체부 장관상을 받는다.

또 ㈜데마시안, ㈜서브유,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팜피주식회사 등 4곳은 지역문화진흥원장상을, 신세계프라퍼티, 주식회사 해우기술 등 2곳은 여가친화인증위원회 특별상을 수상한다.

인증 기업들은 금요일 조기 퇴근제·휴가지 원격근무 등 여가 활성화 제도를 운용하고, 사내 노래방 등 사내외 여가시설 및 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일과 여가의 균형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고 문체부는 설명했다.

인증식은 이날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여가친화인증 누리집(http://happyoffice.rcd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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