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시티투어버스' 타고 순천만정원박람회 투어

▲ KTX 투어 [한국철도 제공]

'KTX+시티투어버스' 타고 순천만정원박람회 투어

(순천=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한국철도 광주전남본부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맞아 KTX와 순천 시티투어 버스를 연계한 여행상품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플러스투어'를 15일 출시했다.

순천역에서 출발하는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선암사, 송광사, 낙안읍성 등을 관광할 수 있는 여행 상품이다.

남도여행 전문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하는 세계문화유산코스(월·수·목·토 운영), 천년시간여행코스(화·금·일 운영) 등 2가지 테마로 운영된다.

해당 여행 상품은 한국철도 광주전남본부, 순천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등의 업무협약을 통해 개발됐다.

여행상품 이용객은 KTX 운임 할인, 순천시의 시티투어 버스 요금지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2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국철도 광주전남본부 관계자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와 협력해 가성비 좋은 기차여행 상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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