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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흥찐빵 모락모락마을 [횡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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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성 안흥찐빵 [연합뉴스 자료사진] |
횡성 안흥찐빵축제 7일 개막…'빵빵 터지는 신바람 축제'
(횡성=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안흥찐빵축제가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강원 횡성군 안흥면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하며, 축제의 무대인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은 안흥찐빵을 주제로 한 전시체험문화 복합공간으로 올해 개관했다.
1999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14회째를 맞는 축제의 주제는 '빵빵 터지는 신바람 나는 안흥찐빵축제'다.
지역의 대표 명물로 자리 잡은 안흥찐빵을 맛보며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볼거리,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유명 가수와 함께하는 개막 축하공연, 지역주민과 방문객이 어우러지는 찐빵 가요제 등이 방문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이상규 찐빵축제위원장은 6일 "깊어가는 가을, 횡성의 가을 축제를 마무리하는 안흥찐빵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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