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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회 서산 해미읍성 축제 공식 포스터 [서산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축성 600주년 기념 서산 해미읍성 축제 10월 7∼9일 개최
(서산=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 서산시와 서산문화재단은 축성 600주년을 기념하는 제19회 해미읍성 축제를 오는 10월 7∼9일 연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민초가 쌓은 해미읍성 600년, 세계를 품은 700년'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조선 태종 무예 강습 및 행렬, 호패 체험, 병영 체험, 역사 마당극 등 50여 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읍성 성벽을 활용한 야간 미디어 파사드 쇼, 초대 가수 공연, 읍성에서 하루를 보내는 숙영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천주교 순례길 걷기, 민속놀이 체험 등 다양한 역사적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제공한다.
시와 재단은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축제가 열리지 못했던 만큼 알차게 준비하고 방역 요원을 배치해 안전에도 힘쓸 계획이다.
서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축성 600주년을 맞아 해미읍성 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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