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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신세계갤러리·이응노미술관 협업 특별전 <이응노, 다시 만난 세계> 포스터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대전신세계갤러리·이응노미술관 '이응노 특별전' 개최
(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대전신세계갤러리와 이응노미술관이 4일부터 오는 11월 27일까지 대전신세계갤러리에서 이응노 특별전을 개최한다.
2022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기념 특별전으로 주제는 '이응노, 다시 만난 세계'다.
이 작가의 진품 회화와 함께 그의 예술세계를 확장한 미디어아트 작품들을 선보인다.
한국미술 전통의 현대화에 앞장섰던 작가의 작품세계에 최신 과학기술을 접목해 새롭게 조명한 점이 특징이다.
대전신세계 6층 신세계갤러리 전시장에서는 이 작가의 작품세계를 살펴볼 수 있는 아카이브 자료와 디지털 미디어로 새롭게 재해석된 작품 3점이 선보인다.
갤러리 밖 대전신세계 중앙 보이드 1층에서 3층까지 9m에 달하는 초대형 미디어월과 6층 에스컬레이터 옆에 자리한 2m 높이의 12개 미디어월을 통해 디지털화된 이응노 작가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류철하 이응노미술관장은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를 방문하는 모두가 예술과 과학이 융합된 이번 특별전을 계기로, 일상에서 더 가깝게 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얻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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