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안마의자 매장 [현대백화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달라진 명절 트렌드…현대百 "추석 선물로 스마트기기 인기"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현대백화점[069960]은 올해 추석 선물로 스마트 기기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추석 선물 예약 판매를 진행한 이달 1일부터 29일까지 스마트워치와 스마트밴드, 무선이어폰 등 웨어러블 기기 매출은 지난해 추석 전 같은 기간과 비교해 48.1% 늘었다.
스마트워치는 58.3%, 스마트밴드는 45.6%, 무선이어폰은 51.3% 각각 매출이 증가했다.
집에서 외모 관리를 할 수 있는 뷰티 디바이스도 인기였다.
같은 기간 뷰티 디바이스 매출은 작년보다 59.6% 증가했는데, 리프팅 기기나 LED 마스크 등이 많이 팔렸다.
안마의자 매출도 22.7% 증가해 명절 선물 중 하나로 자리 잡은 것으로 분석됐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과거와 달리 스마트 기기에 익숙한 부모 세대가 늘면서 명절 선물 트렌드도 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끝)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