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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안 고남패총박물관 특별전 포스터 [태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보령시 유물도 함께 보세요' 태안 고남패총박물관 특별전
(태안=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충남 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이 태안∼보령 국도 77호선 연결을 기념해 보령박물관과 협업 특별 전시를 한다.
태안군은 보령박물관 유물을 대여해 12월 1일부터 내년 9월 4일까지 고남패총박물관 제1 전시관에서 '패총 유물'을 주제로 태안과 보령의 신석기 패총 유물을 전시하는 특별전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국도 77호선 연결로 더 가까워진 보령과의 협력과 군민에게 더 다양한 유물을 선보이기 위해 특별전을 마련했다고 군은 설명했다.
고남리 패총 유적과 보령 송학리 패총 유물이 함께 전시된다.
빗살무늬 토기와 조개 팔찌 등 다양한 신석기 서해안 패총 유물을 살펴볼 수 있어 유익한 학습의 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별전시 운영 시간은 겨울철(11∼2월) 오전 9∼오후 5시, 그 외 기간은 오전 9∼오후 6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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