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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이앙상블 [국립익산박물관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전시와 클래식의 만남'…국립익산박물관서 '전시홀 음악회'
(익산=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국립익산박물관은 6월 18일과 7월 2일 오후 2시 박물관 로비에서 '전시홀 음악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6월 18일 첫 무대에서는 '제이앙상블'이 '시네마와 클래식의 만남'을 주제로 피아노, 첼로, 바이올린 연주를 선보인다.
영화 '미녀와 야수', '라라랜드', '타이타닉', '사운드 오브 뮤직'의 OST 등 대중에게 친숙한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7월 2일에는 첼로 트리오 그룹 '스투페오'가 '미륵사지 목탑 앞에서 감상하는 클래식'을 주제로 '꽃의 왈츠', '캐논', '아베마리아' 등의 곡을 연주한다.
공연은 모두 무료다.
국립익산박물관 관계자는 "박물관 로비에서 클래식 공연과 전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 행사는 관객들에게 의미 있는 문화 향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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