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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초항 입항하는 아마데아호 [강원도 관광재단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속초항 2만8천t급 크루즈 29일 입항…올해 들어 두 번째
환영행사·팝업스토어 운영…10월까지 4차례 추가 입항
(속초=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강원 속초항에 올해 들어 두 번째 크루즈가 입항한다.
29일 입항하는 크루즈는 미국 국적의 럭셔리 크루즈인 실버위스퍼호(2만8천258t, 길이 190m)로 오전 9시에 입항했다가 오후 7시에 출항한다.
강원도와 속초시, 강원도관광재단은 실버위스퍼호 입항 환영 행사를 오전 속초항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지역특산품과 체험부스로 구성한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아울러 크루즈 입항이 지역 소비와 연계될 수 있도록 속초관광수산시장을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승무원 대상 팸투어도 진행할 계획이다.
올 한해 속초항에는 6회 크루즈가 입항한다.
지난 3월 13일 코로나19 이후 국내 처음으로 입항한 독일 국적의 2만9천t급 크루즈인 아마데아호와 29일 실버위스퍼호에 이어 6월에는 속초항을 모항으로 하는 11만t급의 코스타세레나호가 3차례 입항한다.
10월에는 8만2천t급의 웨스터담호가 1회 입항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27일 "지난 3월 코로나19 이후 약 3년 5개월 만에 아마데아호가 국내 처음 입항한 이후 속초항을 통한 크루즈 입항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손님맞이에 소홀함이 없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크루즈 입항이 속초시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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