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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주 진하해수욕장 명선도 [연합뉴스 자료사진.재판매 및 DB 금지] |
'2022 울주해양레포츠대축전' 26∼28일 진하해수욕장서 개최
(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2022 울주해양레포츠대축전'이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울산시 울주군 진하해수욕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ubc울산방송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울주의 아름다운 진하 해변을 전국에 소개하고, 해양레포츠 인구 유입을 통해 울주군을 해양레포츠 및 관광명소로 알리고자 마련됐다.
행사 개막식은 27일 오후 7시 진하해수욕장 팔각정 앞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아이키와Hook, 안소미, 민영아, 브랜뉴걸, 비스타 등 공연팀의 축하공연이 잇달아 펼쳐진다.
27일과 28일은 수영 1.5㎞와 마라톤 10㎞ 릴레이 경기인 전국 아쿠아슬론 대회와 함께 해변에서 풋살을 즐기는 전국 비치사커 대회가 진행된다.
이 밖에도 26일부터 28일까지 행사 기간에 울주군수기 '우리동네 씨름왕 대회'를 비롯해 '바다 의사들의 슬기로운 캠핑 프로그램'에서 특산물 요리대회와 환경 다큐멘터리 영화 상영을 한다.
또 무료 서핑 강습과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생존수영 및 안전교육'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행사는 28일 오후 3시 폐막식 및 시상식을 끝으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아름다운 진하 해변에서 다양한 해양레포츠와 함께 여름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울주군이 대표적인 해양레포츠 및 관광명소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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