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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민호 세종시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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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연합뉴스 자료사진] |
최민호 세종시장 "2025년 4월 세계정원박람회 개최 추진"
(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세종시가 2025년 세종호수공원과 세종중앙공원 일원에서 세계정원박람회 개최를 추진한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2022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마지막인 16일 주 행사장인 세종중앙공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세종시를 중부권 최대 정원관광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2025년 4월 세계정원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 시장은 "정원박람회 개최 예정지는 330만㎡에 이르는 세종호수공원, 세종중앙공원, 금강 일대"라며 "이곳은 세계 어디에 내놔도 손색없는 정원박람회 개최의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7일부터 오늘까지 진행된 2022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는 정원 관련 물품을 사고파는 산업박람회"라며 "시가 개최를 추진하는 박람회는 정원 자체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육성하는 순수 정원박람회"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는 2002년 충남 태안군 안면도에서 열린 국제꽃박람회 때 충남도 공무원으로 박람회를 총괄했다"며 "당시 잘 알려지지 않았던 안면도가 꽃박람회를 통해 전국적인 관광지로 부상했듯이 정원박람회도 세종시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 시장은 "이번 정원산업박람회 개최를 통해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2025년 정원박람회 개최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이라며 "금강 세종보, 금강보행교, 합강생태습지 등과 연계한 다양한 정원문화 콘텐츠 발굴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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