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수출 상차식 [목포과학대학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산·학이 함께 만든 조미김, 캐나다 첫 수출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대학교와 산업체가 함께 머리를 맞대어 만든 '조미김'이 캐나다로 처음 수출됐다.
목포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역 대표 수산물인 조미김 2만 달러 상당을 캐나다로 수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수출 길에 오른 '조미김'은 외국계 기업 '빅토리 인터내셔널', 30만명이 넘는 회원 수를 보유한 온라인 유통회사 ㈜천사푸드, 목포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함께 만든 제품이다.
빅토리 인터내셔널은 마케팅을, 천사푸드는 제품 생산을, 산학협력단은 조미김 브랜드 개발과 제품 디자인에 참여했다.
적조가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에서 나는 진도 물김과 신안 천일염으로 간을 해 생산한 조미김은 건강한 먹거리로 손색이 없어 까다롭기로 소문난 캐나다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
목포과학대 산학협력단 관계자는 "산업체와 협력해 다양한 김 제품 생산하고 K-푸드의 선두주자인 전남 김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끝)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

























![[가요소식] 세븐틴 에스쿱스X민규, 국내외 5개 도시 공연](/news/data/20251128/yna1065624915940185_567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