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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래산 천제 [영월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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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래산 천제 [영월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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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래산 천제 [영월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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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회 영월군 농업인의 날 행사 [고명진 영월미디어박물관장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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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수 농업인 시상식 [고명진 영월미디어박물관장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영월 봉래산 천제 봉행…"추수 감사·풍년 기원"
우수 농업인 시상 등 제44회 영월군 농업인의 날 행사
(영월=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이 11일 제44회 영월군 농업인의 날을 맞아 봉래산 정상에서 군민 안녕과 지역 발전을 기원하는 천제를 봉행했다.
천제는 북소리로 하늘에 제의 시작을 알리는 천고를 시작으로 볏단의 불씨를 청동화로에 점화, 북소리와 함께 제의녀의 육성 알림, 풍년을 기뻐하는 환희의 춤 등으로 이어졌다.
봉래산은 영월의 주산이고, 정상 높이는 해발 799m다.
영월군 농업인단체협의회는 2019년부터 매년 봉래산 정상에서 추수 감사와 풍년을 기원하는 천제를 올리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봉래산 천제는 추수 감사와 풍년 기원뿐 아니라 영월군민 모두의 평안을 기원하는 매우 뜻깊고 감사한 행사이자 농업인의 힘을 하나로 모으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는 식전공연, 우수 농업인 시상, 탄소중립 실천 결의문 낭독 등 기념식과 함께 여성농업인 동아리 공연, 떡메치기, 팔씨름, 제기차기, 읍면별 장기자랑 등 화합 행사가 펼쳐졌다.
이날 영월군 농업인의 날 행사에는 농업인 등 약 1천 명이 참가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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