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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세나 활동을 주관하는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대구메세나협의회 발족…예술지원 기금 조성 추진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문화예술 후원 활동 등을 목적으로 하는 대구메세나협의회가 출범했다.
메세나는 기업이 문화예술 등 분야를 지원하는 활동을 말한다.
대구메세나협의회는 시민예술단체, 금융·경제계, 교육계 인사 등 13명의 위원을 위촉했다고 7일 밝혔다.
초대 회장은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이 맡았다.
협의회는 예술지원 기금 조성, 기부 기업 우대 프로그램 마련, 예술사랑 범시민운동 전개 등을 추진한다.
이재하 회장은 "기업과 문화예술이 상생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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