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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체 포상관광 전문 여행사 팸투어. [강원관광재단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강원관광재단, 해외 기업체 포상관광 전문 여행사 팸투어 진행
포상 관광, 체험·경험 위주로 전환…팀 빌딩·고추장 담그기 등 마련
(춘천=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강원도와 강원관광재단은 해외 기업체 포상관광을 전문으로 하는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 관계자 30명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재단은 최근 포상 관광이 유명 관광지 방문에서 체험과 경험 위주로 전환됨에 따라 지난 15일부터 춘천 레고랜드와 남이섬에서 팀 빌딩(조직 역량 강화) 체험과 전통 주조장 모주 빚기를 진행했다.
또 강릉 딸기농장 체험과 고추장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번 팸투어는 최근 새롭게 개발한 팀 빌딩, 체험 관광 등 기업체 포상 관광 프로그램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
최성현 대표이사는 "팸투어에 참가한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들은 기업체 관광단체를 더 적극적으로 강원도로 유치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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