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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 평화영화제 포스터 [충북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
초·중학생 작품으로 꾸민 청소년영화제 충주서 열려
(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초·중학생이 만든 작품으로 꾸민 영화제가 충주에서 열렸다.
충북도교육청 국제교육원과 충주분원과 이 지역 문화단체인 충주작은영화제추진위원회는 13일 충주의 청소년 공간 숨뜰에서 청소년 평화영화제를 개최했다.
이 영화제에서는 충주지역 초·중학생이 만든 단편영화 2편이 상영됐다.
이들 영화는 충주작은영화제추진위원회가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운영한 영화캠프의 초·중학생 15명이 시나리오 작성부터 연기, 연출까지 모두 직접 진행했다.
'저주의 반지', '초능력자의 선택'이라는 제목의 이들 영화는 우연히 초능력을 갖게 되면서 겪는 이야기 등을 10∼15분 분량으로 엮었다.
또 이번 영화제에서는 국제교육원 북부분원이 9∼10월 충주, 제천, 단양지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세계시민 UCC 공모전'에 참여한 9편의 작품을 상영했다.
이들 작품은 지구공동체 평화·공존을 주제로 만들어졌다.
충주 국원고 학생들이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제작한 UCC 2편과 제천문화재단 마을방과후학교 레디액션이 2019년 만든 단편영화도 특별상영했다.
이 영화제는 오는 19일 제천의 북부분원에서도 열린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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