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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찾아가 연 '남원 신관사또 부임행차' [연합뉴스 자료사진] |
남원 '춘향전 신관사또 부임행차 공연' 10월까지 주말 개최
(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조선 시대 신관 사또의 부임 행차를 주말에 사랑의 광장에서 재연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공연은 남원의 대표 이야기인 춘향전의 신관 사또 부임 행차를 해학 마당극으로 각색한 것이다.
기수단과 취타대를 앞세운 조선 시대 신관 사또의 부임 행차 모습을 최대한 살린 거리 퍼레이드,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주리 틀기, 기생 점고 등으로 즐거움을 선사한다.
10여년간 문화체육관광부의 상설 문화관광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남원의 대표 관광 콘텐츠이기도 하다.
혹서기인 7∼8월을 제외하고 10월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에 1시간가량 진행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시민의 참여로 만드는 공연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면서 "수준 높은 공연으로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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