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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비자심리지수 추이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대구·경북 소비자심리지수 11개월 만에 '낙관적'
넉 달 연속 상승…"가계 재정 상황 등 인식 호전"
(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대구·경북의 소비자심리지수가 11개월 만에 '낙관적' 상태에 도달했다.
24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공개한 5월 소비자동향 조사에 따르면 대구·경북 소비자심리지수는 100.7로 전월(98.9)보다 1.8 포인트 상승했다.
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해 6월 100.5 이후 11개월 만에 기준치인 100을 상회했다.
소비자심리지수가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2003∼2022년)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뜻한다.
지수는 지난해 12월 95.3에서 올해 1월 92.3으로 떨어진 뒤 2월(93.8), 3월(95.3), 4월(98.9)에 이어 4개월 연속 올랐다.
임금수준전망(121)·소비지출전망(109)·현재가계부채(100) 등이 전월보다 올라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한은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가계 재정 상황 등에 대한 인식이 좋아지면서 소비자심리지수가 넉 달 연속 상승했다"며 "전국(98.0)보다 높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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