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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적지 발굴 조사 장면 [해남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해남군, 마한 등 4대 역사문화권 학술포럼
(해남=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해남군은 16일 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우리나라 4대 역사문화권의 가치를 되돌아보는 학술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고고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학술포럼은 문화재청의 제1차 역사문화권 정비기본계획(2022∼2026년)에 따른 역사문화권별 문화재 기초조사의 기준 마련을 위해 실시된다.
특히 마한, 백제, 중원, 고구려 등 4대 역사문화권의 개념과 시공간 범위를 연구하는 첫 번째 학술 포럼으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고 군은 설명했다.
학술포럼에서는 지역별 역사문화권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 연구와 정비를 통해 역사문화권에 대한 역사적, 문화적, 정책적 의미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15일 "이번 학술포럼을 계기로 마한역사문화권 복원 정비사업을 위한 방향을 설정하고, 체계적인 정비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해 관련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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