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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희룡 장관(왼쪽)에게 지역현안 설명하는 이병선 속초시장 [속초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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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교통부 방문한 이병선 속초시장 (속초=연합뉴스) 17일 오전 국토교통부를 방문한 이병선 속초시장(오른쪽)이 원희룡 장관에게 지역 현안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2023.2.17 [속초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momo@yna.co.kr |
이병선 속초시장, 원희룡 장관과 지역 현안 논의
투자선도지구 성공 추진·철도노선 일부 교량화 건의
(속초=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이병선 속초시장이 국토교통부를 방문, 원희룡 장관과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17일 속초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이날 오전 국토교통부를 방문, 원희룡 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속초 역세권 개발사업 투자선도지구의 성공적 추진과 이를 위한 철도노선 일부 교량화를 건의했다.
속초시는 지난해 12월 9일 속초 역세권 개발이 국토교통부의 거점육성형 투자선도지구에 선정된 바 있다.
속초 역세권 개발은 시의 100년을 이끌어갈 최대사업으로, 마이스복합타운과 복합환승센터 및 관광특화시설 등 미니 신도시급의 기반시설이 광역교통망인 철도시설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하지만, 지구 내에 있는 철도시설이 토공방식 건설 계획이어서 개발 중심축 단절과 이로 인한 주요 시설 간 연결성이 떨어져 투자유치와 역세권 활성화에 지장을 줄 우려가 큰 실정이다.
이에 속초시는 국토교통부에 속초역세권 예정지의 중요성과 앞으로의 개발계획을 설명하고 속초 정거장 진입노선 중 210m를 교량으로 변경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병선 시장은 "동서고속화철도는 속초를 글로벌 관광도시로 성장시킬 촉매제이니만큼 토공방식으로 인해 개발구역이 단절되지 않도록 관련 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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