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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범어사 전경 자료사진 [촬영 조정호·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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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범어사 성보박물관 조감도 [범어사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
범어사 개산 1천343주년 법요식…성보박물관도 신축 이전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금정총림 범어사는 16일 오후 범어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사찰 창건 1천343주년을 기념하는 개산대제(開山大祭) 법요식을 봉행했다.
개산대제는 사찰 창건일을 기념해 여는 큰 법회를 의미한다.
이날 법요식은 육법공양, 삼귀의, 헌화, 헌다, 인사말 등 순으로 진행됐다.
범어사는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는 차원에서 백신접종을 완료했거나 유전자증폭(PCR) 검사 음성일 경우에만 법요식 참석을 허용했다. 점심 공양은 하지 않았다.
법요식에 이어 '범어사 성보박물관' 신축 이전 개관식도 열렸다.
이 박물관은 불교문화재 전문 박물관으로 2003년 개관했으나 전시공간이 좁아 문화재와 유물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새로 이전한 박물관은 연면적 2천959㎡ 규모로 1층과 2층에 3개 전시관을 갖췄다.
범어사는 신축 이전을 맞아 범어사 대웅전 영산회상도와 범어사 사천왕도를 비롯해 국보로 승격된 '삼국유사' 일부도 처음으로 전시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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