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안성 남사당 풍물단 "고향사랑기부금제에 참여해주세요" [안성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 |
| ▲ 처녀 어름산이의 매력 넘치는 안성남사당바우덕이 풍물단 [촬영 성연재] |
안성시, 고향사랑 기부금 답례품으로 남사당 공연 관람권 제공
(안성=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안성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안성시립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남사당 풍물단) 상설공연 관람권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남사당 풍물단 상설 공연은 조선시대 최초 여자 꼭두쇠 바우덕이의 탄생과 삶, 경복궁 중건이라는 역사적 테마를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가 곁들여져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전통 공연이다.
올해는 오는 25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 남사당공연장에서 공연한다. 관람료는 1만원이다.
남사당 풍물단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영상을 제작해 안성시청 유튜브로 홍보하고 있다.
지난해 남사당 풍물단 상설공연은 온라인 예매를 대행하는 인터파크에 등록된 관객 평점이 9.8점(10점 만점)에 달했다.
관람객의 60% 이상을 차지한 타지역 관객들은 공연 관람 후기에서 "감명 깊게 잘 봤습니다. 전 국민이 한 번씩 꼭 봤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알찬 공연이었어요! 눈물이 나게 감동이었어요" 등 호평을 남겼다.
채정숙 안성시 행정과장은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시고 답례품으로 수준 높은 남사당 상설공연도 관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안성시지역화폐, 안성맞춤 5대 브랜드 특산물(배, 한우, 포도, 쌀, 홍삼) 등 19개 품목을 답례품으로 선정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1인당 500만원 한도에서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액의 30% 내로 답례품을 받을 수 있고 10만원 이하는 전액 세액공제를 받는다.
10만원을 초과하는 기부액은 16.5%의 세액공제를 받는다.
(끝)
(C) Yonhap News Agency.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