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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 세계문화주간 행사 [평택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각국의 문화를 만나다'…평택서 내달까지 세계문화주간 행사
(평택=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오는 22일부터 내달 28일까지 배다리생태공원 일원에서 '세계문화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행사는 폴란드(22일∼28일)를 시작으로, 우즈베키스탄(내달 6∼12일), 크로아티아(내달 21∼27일) 등 3개국과 관련한 전시, 공연, 강연,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평택에서 만나는 세계'를 주제로 국가별 주한 대사관과 협력해 진행된다.
오는 22일에 열리는 폴란드 문화주간 개막식에서는 폴란드 전통문화 놀이 체험, 폴란드 음식체험, 전통춤 공연 등이 열린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세계문화주간 행사가 평택시와 주한 대사관과 협력 관계를 유지하는 계기는 물론, 시민들에게 세계 문화 향유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국제도시 평택의 위상에 맞게 세계문화주간 행사를 지역 대표 행사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해 6월부터 11월까지 캐나다, 체코, 러시아, 미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5개국 관련 세계문화주간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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