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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회 마산국화축제 개막 [연합뉴스 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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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회 마산국화축제 개막 [연합뉴스 자료사진] |
마산국화축제 50만명 찾아…180억원 경제 유발효과
마산 원도심 상권 모처럼 특수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지난 10일 폐막한 제21회 마산국화축제 보름 동안 50만 명이 찾았다고 11일 밝혔다.
창원시는 안심콜, 발열 체크 등을 끝낸 후 국화축제 행사장에 입장할 때 붙여주는 스티커 개수를 기준으로 방문 인원을 집계했다.
창원시는 축제 개최로 180억 원 정도 지역경제 유발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판단했다.
창원시는 50만 명이 1명당 3만6천500원(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집계 1인 국내 여행경비의 1/2)을 쓴 것으로 가정해 경제효과를 집계했다.
마산국화축제는 지난달 27일 개막했다.
창원시는 축제장을 찾는 시민이 늘어나자 원래 계획보다 3일 더 늘려 보름 동안 축제를 개최했다.
접종 완료율 70% 돌파에 맞춰 정부가 추진한 11월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기조에 맞춰 창원시는 코로나19 이전처럼 걸어서 시민들이 걸어서 마산해양신도시 축제장을 둘러보며 꽃구경을 하도록 했다.
방문객들이 축제 행사장만 찾지 않고 가까운 마산어시장, 창동, 오동동, 창동 등 침체한 마산 원도심을 들르면서 지역 상권이 모처럼 특수를 누렸다고 창원시는 강조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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